[쌍용기] 인성여고 2연승 조 1위.. 숙명여고 골득실로 4강 진출(여고부 종합)

sportsguy / 기사승인 : 2013-06-12 1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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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우석 기자] 인성여고가 2연승으로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숙명여고도 1승 1패를 기록하고도 골득실로 4강에 진출했다. 분당경영고는 접전 끝에 숙명여고에 승리를 만들었지만, 골득실에 밀려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분당경영고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9회 쌍용기 전국남녀농구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접전 끝에 숙명여고에 46-45, 짜릿한 1점차 역전승을 거두었다.

1쿼터 숙명여고는 잘 짜여진 수비 조직력과 효과적이 공격을 펼쳐 15-6으로 앞섰다. 공격은 박혜미(182cm, 포워드)가 이끌었고, 좋은 수비 집중력으로 실점을 5점으로 차단하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분당경영고는 타이트한 숙명여고 수비에 슛 미스가 계속 이어졌고, 시간이 지나면서 수비도 조금씩 균열을 드러내며 점수차를 내주어야 했다.

2쿼터 분당경영고는 이민지(176cm, 가드)를 앞세워 점수를 추가했고, 좋은 집중력으로 수비를 성공적으로 전개해, 점수차를 좁혀갔다. 종료 3분전 김희진(170cm, 가드) 3점슛으로 2점차로 따라붙었다. 숙명여고는 좀처럼 침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종료 1분 30초전 이하림(170cm, 가드) 속공 득점으로 도망가는 듯 했다. 하지만 분당경영고가 다시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 전반전은 23-23 동점으로 막을 내렸다.

3쿼터 분당경영고가 2쿼터 흐름을 이어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민지와 노주희가 득점포를 가동했고, 짜임새있는 수비를 펼쳐 실점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숙명여고는 2쿼터 후반부터 떨어진 경기력을 3쿼터에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끝까지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3쿼터는 분당경영고가 4점을 앞선 37-33으로 끝을 맺었다.

4쿼터 분당경영고가 먼저 유송이(168cm, 포워드)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잠시 주춤했던 숙명여고는 4분경 이하림 바스켓 굿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양팀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한 골씩 추가하며 시간을 보냈고, 숙명여고가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박혜미 드라이브 인으로 44-44,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분당경영고는 김보경(173cm, 포워드)이 천금 같은 골밑슛을 성공시켰고, 숙명여고는 종료 7초전 얻은 자유투를 1구만 성공시키면서 패배를 맛봐야 했다.

한편, 먼저 벌어진 인성여고와 선일여고 경기는 인성여고가 강점인 조직력을 발휘해 79-65로 승리하고 2연승과 함께 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선일여고는 2위로 4강에 올랐다.

[ 여고부 결과 ]

분당경영고(1승1패) 46(6-15, 17-8, 14-10, 9-12)45 숙명여고(1승 1패)

분당경영고

이민지 40분 14점 12리바운드 4굿디펜스

김희진 40분 12점 7리바운드 7굿디펜스

김보경 39분 7점 10리바운드 4굿디펜스

노주희 35분 6점 12리바운드

숙명여고

박혜미 40분 17점 22리바운드 5굿디펜스

이다영 34분 8점 4리바운드 4굿디펜스

황수정 37분 8점 3리바운드 3스틸

인성여고(2승) 79(17-17, 18-13, 26-16, 18-19) 65 선일여고(1승 1패)

인성여고

김희진 36분 19점 11리바운드

오현애 39분 29점

김은비 36분 13점 8리바운드

서수빈 36분 6점 10리바운드 3굿디펜스

최정민 40분 5점 16리바운드

선일여고

김연희 40분 24점 13리바운드

신지현 40분 17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선희 40분 7점 6리바운드

최규희 40분 6점 5리바운드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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