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손동환 기자] 인성여고와 선일여고가 쌍용기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됐다.
인성여고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쌍용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숙명여고를 로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1쿼터 초반, 인성여고는 이다영(165cm, 가드)와 황수정(165cm, 가드)에게 3점슛을 맞으며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하지만 인성여고는 김희진(167cm, 포워드)의 3점슛과 서수빈(165cm, 가드)의 속공으로 17-16, 역전에 성공했다.
인성여고는 2쿼터부터 강력한 압박수비로 숙명여고의 앞선을 옥죄었다. 인성여고는 수비 성공에 이은 속공으로 득점을 쌓아나갔다. 인성여고는 2쿼터 들어 숙명여고에 단 3점만을 내주며 34-19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인성여고는 김지영(163cm, 가드)의 연속 득점과 김희진의 속공으로 40-19, 숙명여고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인성여고는 3쿼터 후반에도 김지영의 연속 득점으로 45-23, 3쿼터를 마쳤다.
사실상 승기를 잡은 인성여고는 4쿼터에도 서수빈과 김은비(165cm, 가드)의 득점으로 49-23, 숙명여고와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인성여고는 4쿼터 중반 이다영과 박혜미(182cm, C)에게 3점슛 2개와 골밑 득점을 허용하며 49-33으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인성여고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4쿼터 후반에도 강력한 압박수비를 선보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뒤이어 열린 여고부 준결승 2경기에서는 선일여고가 상주여고를 68-63으로 꺾었다. 선일여고는 신지현(174cm, 가드)이 42득점을 퍼붓는 활약으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인성여고와 선일여고는 14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 13일 여고부 준결승 결과
인성여고 58(17-16, 17-3, 11-4, 13-17)40 숙명여고
[인성여고]
김희진 : 35분 19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지영 : 30분 13득점 8리바운드 2스틸
[숙명여고]
박혜미 : 39분 14득점 16리바운드
이다영 : 36분 11득점(3점슛 3개) 7리바운드 2스틸
선일여고 68(17-17, 19-10, 18-15, 14-21)63 상주여고
[선일여고]
신지현 : 40분 42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연희 : 40분 12득점 13리바운드
송수희 : 40분 12득점 5리바운드
[상주여고]
김시온 : 40분 3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정은혜 : 37분 14득점 16리바운드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서수빈(인성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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