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기] '김지영 26점' 인성여고, 3관왕 달성

kahn05 / 기사승인 : 2013-06-14 1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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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14 인성여고 우승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손동환 기자] 인성여고가 4년 만에 쌍용기를 제패했다.

인성여고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쌍용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선일여고를 72-59로 꺾고, WKBL총재배와 협회장기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1쿼터 초반, 인성여고는 오현애(164cm, 포워드)와 서수빈(165cm, 가드)의 3점슛으로 10-9,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성여고는 신지현(174cm, 가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0-15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선일여고의 김선희(178cm, 포워드)가 부상으로 빠져나가며 인성여고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시작했다. 선일여고는 5명의 엔트리로 교체할 수 있는 멤버가 없었기 때문이다. 인성여고는 서수빈과 김지영(163cm, 가드)의 3점슛으로 20-15, 1쿼터를 마쳤다.

인성여고는 수적인 우위로 선일여고를 압박했다. 인성여고는 선일여고의 턴오버를 유도했고, 김지영이 속공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8-19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2쿼터 중반, 인성여고는 김희진과 김지영이 3점슛과 속공으로 10점을 합작하며 38-28로 전반전을 앞섰다.

3쿼터에도 인성여고는 김은비(165cm, 가드)의 3점슛과 김희진의 연속 득점으로 49-37, 선일여고와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인성여고는 최정민(170cm, 포워드)의 연속 득점과 서수빈의 속공으로 55-41, 4쿼터를 맞이했다.

인성여고는 4쿼터에도 김지영의 3점슛과 김은비의 중거리슛으로 60-45, 선일여고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인성여고는 신지현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추격당했지만 김희진의 속공과 김지영의 3점슛 2방으로 70-51, 승리를 확정지었다.

# 주요 선수 기록
[인성여고]
김지영 : 27분 26득점(3점슛 6개) 7리바운드
김희진 : 40분 17득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선일여고]
김연희 : 40분 23득점 17리바운드
신지현 : 40분 21득점 7리바운드
최규희 : 40분 10득점 7리바운드 3스틸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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