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덴버의 ‘이탈리아 특급’ 다닐로 갈리나리(208cm, 포워드)의 무릎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갈리나리는 지난 4월 4일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그는 2012~13 시즌에 더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덴버는 갈리나리가 차기 시즌에도 약 4개월 동안 출전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갈리나리의 수술은 걱정했던 것보다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버의 대변인 팀 겔트는 “갈리나리가 무릎 인대가 찢어져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이 잘 됐고,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갈리나리의 수술 결과에 대해 말했다.
덴버는 내년 2월이 돼야 갈리나리가 복귀할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덴버는 갈리나리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다는 것에 안도를 느꼈다. 그도 그런 것이 덴버는 최근 단장과 감독을 모두 떠나보내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기 때문이다.
갈리나리는 이번 시즌 평균 16.2득점 5.2리바운드 2.5어시스트로 데뷔 후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는 덴버의 외곽 공격에 큰 힘을 실어줬다.
덴버는 이번 시즌 57승 25패로 서부 컨퍼런스 3위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38승 3패로 NBA 30개 팀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덴버는 무서운 기세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골든스테이트에 2-4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불의의 무릎 부상으로 2012~13 시즌을 일찌감치 접은 갈리나리. 그는 과연 무릎 부상을 딛고, 덴버의 공격력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인가?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다닐로 갈리나리(덴버 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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