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가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NBA 파이널에서 샌안토니오에 1-2로 열세에 놓여있었다. 더군다나 마이애미는 3차전에서 77-113으로 패하며 경기력에 많은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웨이드가 살아난 마이애미는 달라졌다. 마이애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렸던 샌안토니오와의 2012~13 NBA 파이널 4차전에서 샌안토니오를 109-93으로 완파했다. 웨이드는 파이널 4차전에서 32득점 6리바운드 6스틸에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웨이드가 살아나자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와 크리스 보쉬(211cm, 포워드)도 더 큰 위력을 발휘했다. 르브론은 33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과 2개의 블록슛까지 선보이며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였다. 보쉬 또한 20득점 13리바운드에 2개의 스틸과 2개의 블록슛으로 공수에서 큰 역할을 했다.
마이애미는 5차전 또한 샌안토니오의 홈에서 치르는 불리함을 안고 있다. 그러나 웨이드가 살아나며 빅3의 위력이 더욱 강력해진 마이애미다. 웨이드 역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5차전에는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2시즌 연속 챔피언의 자리를 노리는 마이애미. 파이널 무대에서 한 번도 져 본 적 없는 샌안토니오. 마이애미와 샌안토니오의 파이널 5차전은 두 팀의 운명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두 팀의 파이널 5차전은 17일 오전 9시 SBS ESPN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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