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총재배] 경기 성남초-서울 삼광초, 4강 맞대결

kahn05 / 기사승인 : 2013-06-19 14: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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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경기 성남초 정건영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경기 성남초와 서울 삼광초가 4강에서 맞붙는다.

삼광초는 19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 8강 2경기에서 서울 연가초를 52-45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삼광초는 전반전 김태완(161cm, 가드)의 재치 있는 플레이와 김진호(179cm, 센터)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과 수비로 연가초를 압박했다. 삼광초는 전반전을 34-19로 앞서며 연가초에 크게 앞서기 시작했다.

후반전, 삼광초는 연가초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며 15점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그러나 삼광초에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전 8분 여를 남기고 팀의 주축 전력인 정우진(171cm, 포워드)이 5반칙 퇴장을 당하고 만 것이다.

그러나 삼광초와 연가초의 격차는 컸고, 삼광초는 정우진의 퇴장에도 크게 주눅들지 않았다. 삼광초는 김진호의 팁인과 김태완의 여유 있는 경기 운영으로 46-27, 연가초와의 점수 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삼광초는 김태완과 김진호의 득점으로 48-34, 연가초와의 격차를 유지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종료 3분을 남기고 유기상(164cm, 가드)마저 파울 아웃을 당하며 삼광초는 4명의 선수만이 코트를 밟아야 했다.

삼광초는 수적인 열세로 인해 연가초의 압박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고, 공격 리바운드를 연달아 허용하며 50-43, 7점 차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삼광초는 연가초와의 점수 차를 잘 지켜내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벌어진 8강 1경기에서는 경기 성남초가 전주 송천초를 40-36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 성남초와 서울 삼광초의 준결승전은 20일(목) 오후 1시 속초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8강 12경기 결과

경기 성남초 40-36 전주 송천초
서울 삼광초 46-29 서울 연가초

사진 제공 = KBL, 레이업슛을 시도하는 정건영(경기 성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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