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총재배] 울산 송정초-군산 서해초, 나란히 4강 진출

kahn05 / 기사승인 : 2013-06-19 17: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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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울산 송정초 양준석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울산 송정초등학교와 군산 서해초등학교가 4강행 열차에 나란히 탑승했다.

울산 송정초등학교는 19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 8강 3경기에서 청원 비봉초등학교를 42-35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송정초는 경기 초반 박영호(180cm, 센터)의 골밑 득점과 김동우(158cm, 포워드)의 연속 득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송정초는 양준석(150cm, 가드)이 수비수 3명을 제치고 레이업슛을 성공하며 15-8로 앞서기 시작했다.

전반전 중반, 송정초는 지역수비를 앞세워 비봉초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송정초는 양준석의 중거리슛과 박영호의 풋백, 김범수(152cm, 포워드)의 속공과 문정현(168cm, 센터)의 골밑 득점으로 25-9, 전반전을 마쳤다.

송정초는 김규빈(145cm, 가드)과 안효석(152cm, 가드)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27-13으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문정현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터뜨렸고, 양준석이 속공을 성공시키며 36-15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린 송정초였다.

송정초는 경기 종료 9분을 남기고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송정초는 문정현과 박영호의 높이를 이용한 지역방어와 골밑 득점으로 비봉초의 추격을 뿌리쳤다. 승리를 확신한 송정초는 벤치 멤버를 대거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뒤이어 열린 8강 마지막 경기에서는 군산 서해초등학교가 대구 해서초등학교에 39-34로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 송정초와 대구 해서초의 준결승 경기는 20일(목) 오후 2시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8강 34경기 결과
울산 송정초 42-35 청원 비봉초
군산 서해초 39-34 대구 해서초

사진 제공 = KBL, 돌파를 시도하는 양준석(울산 송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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