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덴버가 마사이 우지리(43)의 자리를 팀 코넬리(36)로 대체했다.
덴버는 지난 18일(한국시간) 팀 코넬리를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6살인 코넬리는 2010년 뉴올리언즈 호네츠(현재 이름 : 뉴올리언즈 펠리컨즈)에서 델 뎀스 단장을 보조했고, 드래프트 준비와 트레이드 협상 및 선수 계약에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조쉬 크론케 덴버 사장은 “우리는 팀과 같은 능력있는 이와 일하게 돼 흥분된다. 그는 농구에 대한 배경 지식이 풍부하고 윤리 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의 농구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는 덴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팀 코넬리를 선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코넬리 신임 단장에게 맡겨진 첫 번째 임무는 덴버의 신임 사령탑을 뽑는 일이다. 덴버는 2주 전 조지 칼(62)과의 재계약을 포기했고,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다. 덴버는 현재 리오넬 홀린스(60) 전 멤피스 감독과 브라이언 쇼(47) 인디애나 어시스턴트 코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코넬리는 안드레 이궈달라(198cm, 가드)의 마음을 되돌려야 하는 임무도 수행해야 한다. 이궈달라는 최근 옵트 아웃(남은 계약 기간과 연봉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를 행사한 상태다.
덴버가 만약 이궈달라를 잃는다면 팀 내 최고의 수비수를 잃는 것이다. 또한, 덴버는 다음 시즌 초반 다닐로 갈리나리(208cm, 포워드)가 없는 상태에서 이궈달라를 잃는다면 팀 전력의 누수를 피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코넬리와 함께 일했던 델 뎀스 뉴올리언스 단장은 “코넬리는 우리 팀에서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 덴버에서도 그는 잘 해낼 것”이라며 코넬리를 신뢰했다. 코넬리 역시 “덴버의 전력을 공고히 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신임 단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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