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제리 슬로언, 유타 자문 위원으로 복귀

kahn05 / 기사승인 : 2013-06-21 01: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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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유타 재즈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제리 슬로언(71)이 유타로 돌아왔다.

유타는 20일(한국시간) 슬로언 前 유타 감독을 자문 위원으로 장기간 계약하겠다고 밝혔다. 슬로언은 유타의 경기를 지켜보며 타이 코빈(51)을 비롯한 유타의 코칭 스태프에게 유타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타에서 23시즌을 감독으로 보낸 슬로언. 그는 유타에 있던 23시즌 중 19번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고, 파이널에는 2번 진출했다. 슬로언은 NBA의 대표적인 명장 중 한 명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인물이다.

슬로언은 “현장에 다시 복귀하게 돼 기쁘다. 타이 코빈 감독을 도와 유타를 강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현장에 복귀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높은 빌딩을 점프하는 기분”이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슬로언은 “감독 초기에 많은 시행 착오를 했다. 이에 대한 답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많은 조언이 필요했다. 타이 코빈 감독은 나에게 와서 많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확신은 못하지만 유타를 도우는데 큰 힘이 되겠다”며 자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유타의 사장 랜디 릭비는 “슬로언은 유타를 강팀으로 만드는데 핵심적인 인물이 될 것. 그는 이미 다음 주에 열릴 드래프트를 대비해 코칭 스태프와 함께 신인 선수들에 대해 파악하는 중”이라며 슬로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2~13 시즌, 43승 39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아쉽게 실패한 유타 재즈. 슬로언은 과연 자신의 노하우로 유타를 다시 한 번 강팀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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