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토론토가 다음 시즌에도 드웨인 케이시(56)를 끌고 갈 예정이다.
토론토는 최근 마사이 우지리(43) 前 덴버 단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하며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34승 48패로 부진했고, 결국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성적 부진의 불똥이 드웨인 케이시 토론토 감독에게 튈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우지리 신임 단장은 케이시 감독을 믿기로 했다. 이는 케이시 감독의 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은 이유도 있다. 케이시 감독은 2011~12 시즌에 처음 부임했고, 2013~14 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로 그에게 마지막 해가 될 수도 있다.
우지리 신임 단장은 “케이시 감독과 함께 이 팀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된다. 그는 토론토를 한층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케이시 감독에게 아직 많은 신뢰를 주고 있었다.
토론토는 최근 CEO가 팀 레이위크로 바뀌면서 토론토 부사장이었던 에드 스테판스키와 앨빈 윌리엄스 스카우터, 그리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정리된 상태다. 덕분에 브라이언 콜란젤로 단장도 마사이 우지리로 대체됐다.
케이시 감독 역시 계약 마지막 해에 팀 성적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정리 해고의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 그는 과연 팀 분위기 쇄신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토론토를 플레이오프로 진출시킬 수 있을 것인가?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드웨인 케이시(토론토 랩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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