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가 2년 연속 백악관을 방문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버락 오바마(52) 미국 대통령은 토요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스포엘스트라(42) 마이애미 감독에게 전화해 2년 연속 마이애미의 우승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마이애미의 끊임없는 투지와 2년 연속 통합 MVP를 수상한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에게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해에 이어 마이애미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전원을 백악관에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애미는 정규리그에서도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1~2라운드를 무난하게 치르며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러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마이애미는 인디애나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천신만고 끝에 파이널 무대로 올라갔다.
마이애미는 샌안토니오에 2-3으로 뒤지며 2연패 달성은 무위로 돌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파이널 6차전에서 레이 알렌(196cm, 가드)의 극적인 3점슛으로 기사회생했고, 7차전에서는 셰인 배티에(203cm, 포워드)의 외곽포와 르브론이 승부처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2연패에 성공했다.
2011~12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낸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NBA 3연패’라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마이애미는 과연 2014년에도 챔피언의 자격으로 백악관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인가?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에릭 스포엘스트라(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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