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크리스 폴(183cm, 가드)이 LA 클리퍼스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크리스 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m in, ClipperNation”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로써 폴은 그의 거취와 관련된 무성한 미스테리를 모두 제거시켰다. 그는 미국 시간으로 1일(월) 구두 계약을 통해 클리퍼스에 남겠다고 했다.
폴의 에이전트인 리온 로즈는 폴이 클리퍼스와 계약 기간 5년에 1억7백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폴은 7월 10일까지 계약 조건을 갱신할 수 없으며 10일 이후 상호 동의 하에 계약 조건을 다시 살펴볼 수 있다.
폴은 지난 시즌 평균 16.9득점 9.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평균 2.4개의 스틸로 NBA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 12월 클리퍼스를 16연승으로 이끌며 서부 컨퍼런스가 선정한 ‘12월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클리퍼스는 폴의 활약으로 지난 시즌 56승을 기록했다. 이는 클리퍼스 역사상 최다 승수 기록이기도 하다.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멤피스에 2-4로 패배했다.
클리퍼스는 올해 닥 리버스(52)를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했다. 또한,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206cm, 포워드)과 5년에 9,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상태다. 클리퍼스는 폴과 그리핀을 모두 잡으며 차기 시즌에도 막강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크리스 폴(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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