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댈러스가 드와이트 하워드(211cm, 센터) 대신 호세 칼데론(191cm, 가드)를 영입했다.
댈러스는 지난 6일(한국시간) AP 통신을 통해 4년에 2,800만 달러의 조건으로 칼데론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FA 시장이 끝나는 7월 10일(미국시간)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마크 큐반(55) 댈러스 구단주의 계획은 하워드를 영입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하워드 영입에 실패하면서 큐반은 새로운 FA를 찾아야 했다. 큐반의 새로운 영입 목표는 칼데론이었고, 결국 칼데론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칼데론은 NBA 데뷔 후 7시즌 동안 토론토에서 뛰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NBA 데뷔 후 평균 10.1득점 7.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2008~09 시즌 평균 12.8득점 8.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포인트가드로써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댈러스는 2000년부터 플레이오프 무대에 항상 나가는 팀이었다. 그러나 댈러스는 지난 시즌 41승 41패로 서부 컨퍼런스 10위를 기록했고, 1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 대런 콜리슨(183cm, 가드)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기용했다. 그는 공격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노련미에서 떨어졌다. 결국 그는 시즌 후반부터 자신의 페이스를 찾지 못해 부진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꿩 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댈러스는 차선책으로 베테랑 가드 호세 칼데론을 선택했다. 그러나 가끔씩은 닭이 나을 때도 있는 법이다. 댈러스는 과연 칼데론의 영입으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의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호세 칼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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