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스튜 잭슨, NBA 부사장직 내려놓는다

kahn05 / 기사승인 : 2013-07-12 1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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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스튜 잭슨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데이비드 스턴(71)에 이어 스튜 잭슨(58)도 NBA를 떠나게 됐다.

데이비드 스턴 NBA 총재는 지난 10일(미국시간) 스튜 잭슨 NBA 부사장이 NBA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튜 잭슨은 NBA에서 13년 이상 머물며 오랫동안 NBA의 경기 운영을 총괄했던 핵심 인물이다.

스튜 잭슨의 자리는 로드 쏜(72)이 대체할 예정이다. 로드 쏜은 8월 1일부터 사무국 사장으로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스턴 총재는 “잭슨이 NBA에 있으면서 엄청난 기여를 했다. 그는 NBA에서 필요한 인물이었지만 나를 포함한 수뇌부에게 자신이 물러나겠다는 뜻을 피력한 적이 있다. 우리는 스튜에게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며 스튜 잭슨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잭슨 부사장은 NBA의 경기 규칙과 경기 운영, NBA 경기위원회의 원칙을 제정하는 등 많은 부분에 기여했다. 또한, 그는 FIBA 경기위원회와 미국농구이사회에도 많은 기여를 하는 등 미국 농구계에 없어서는 안되는 인물이었다.

그는 “NBA가 나에게 너무 과분한 기회를 줬다. 스턴 총재에게 특별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는 리그가 이만큼 성장한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 새롭게 부임하는 로드가 나보다 더 나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며 퇴임 소감을 말했다.

프로리그가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무직을 맡는 이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많은 모범 사례를 준 스튜 잭슨. 그런 의미에서 잭슨의 퇴임은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스튜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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