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유니버시아드] ‘김준일 21점 분전’ 한국, 에스토니아에 역전패

kahn05 / 기사승인 : 2013-07-12 2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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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김준일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대한민국 남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하 한국)이 에스토니아에 패하며 조 4위로 예선 리그를 마쳤다.

한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라스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5차전에서 에스토니아에 61-68로 역전패당했다.

1쿼터, 한국은 박재현(183cm, 가드)의 3점슛을 시작으로 흐름을 좋게 풀어나갔다. 1쿼터 중반에도 한국은 박재현의 활약을 앞세워 조금씩 에스토니아에 앞서나갔다. 한국은 김준일(200cm, 센터)의 득점으로 17-13,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한국은 이대헌(198cm, 센터)과 김준일, 한호빈(180cm, 가드)의 연속 득점으로 23-13, 에스토니아와의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한국은 2쿼터 중반부터 부레드 크리스탄(200cm, 포워드)과 라딕 토마스(203cm, 센터)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조금씩 추격당했다.

한국은 두경민(183cm, 가드)과 전성현(188cm, 포워드)의 3점슛으로 흐름을 잡았지만 푸이데트 얀(193cm, 포워드)과 사메츠 마디스(204cm, 센터)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1-3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한국은 전성현의 외곽 득점과 김준일의 연속 득점으로 46-45,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토마스의 연속 득점과 울프 프리딕(191cm, 가드)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49-50,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중반까지 한국은 에스토니아와 한 골 내외의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토마스와 얀, 케레스 크리스탄(197cm, 포워드)과 키더스 에릭(202cm, 센터)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59-68로 간격을 좁히지 못한 한국이었다.

한국은 김준일의 득점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남은 시간 동안 득점에 실패하며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 주요 선수 기록
[대한민국]
김준일 : 37분05초 21득점 4리바운드
전성현 : 18분30초 14득점(3점슛 4개)
[에스토니아]
라딕 토마스 : 38분32초 1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사메츠 마디스 : 33분34초 18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푸이데트 얀 : 36분53초 1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김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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