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드와이트 하워드(211cm, 센터)가 휴스턴에서 새로운 닉네임을 얻었다.
빌 워렐 휴스턴 로케츠 캐스터는 “하워드는 더 이상 슈퍼맨이 아니다. 이제 그의 새로운 이름은 로켓맨”이라며 하워드를 소개했다. 하워드는 새롭게 지어진 자신의 별명을 보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가 가장 크게 다가온다”며 ‘로켓맨’이라는 별명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하워드가 FA를 선언한 이후, 댈러스 등 많은 팀들이 그에게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표시했다. 그러나 최종 승자는 휴스턴이었다. 휴스턴은 하워드에게 계약 기간 4년에 8,800만 달러의 조건을 제시했다.
휴스턴은 지난 시즌 제임스 하든(196cm, 가드)과 제레미 린(191cm, 가드)를 영입해 서부 컨퍼런스 8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2-4로 패하며 허무하게 시즌을 마친 휴스턴이었다.
하워드는 지난 레이커스에서 등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17.1득점 12.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샌안토니오에 0-4로 허무하게 패했다.
하워드는 레이커스에서의 선수 생활을 그렇게 만족스러워하지 않았다. 코비 브라이언트(198cm, 가드)와 파우 가솔(213cm, 센터) 등 믿음직한 동료가 많았지만 그만큼 동료들과 충돌하는 시간도 많았다.
이제 하워드는 휴스턴이라는 새로운 팀으로 옮겨 행복한 선수 생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워드가 과연 새로운 동료들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인가? 오프시즌부터 휴스턴과 하워드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드와이트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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