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가 마이크 밀러(201cm, 포워드)를 더 이상 붙잡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팻 라일리(68) 마이애미 사장은 팀의 엔트리를 최대한 유지하고 싶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앞으로 2년 동안 3,000만 달러의 사치세를 내야 한다. 마이애미는 사치세를 조금이나마 절약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이크 밀러를 웨이버로 풀어버렸다.
밀러는 AP 통신을 통해 “농구의 사업적 측면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 마이애미라는 팀에서 기회를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상처를 안 받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마이애미와 함께 한 것은 충분히 기뻐할만한 부분이다”며 팀의 선택을 이해했다.
라일리 사장은 “밀러는 마이애미에 믿을 수 없는 임팩트를 준 선수다. 그는 우리가 3번 연속 파이널 진출을 하는데 견인했다. 2번 연속 파이널 우승의 공도 큰 선수”라며 밀러의 웨이버 공시를 안타까워했다.
팀 동료인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 역시 “나는 밀러를 사랑한다. 우리 모두 밀러를 사랑한다. 우리 팀원 중 1명을 잃는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업적인 부분”이라며 밀러를 잃게 됐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했다.
밀러는 2012년 NBA 파이널 5차전에서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마이애미의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4.8득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013년 파이널 6차전에서도 3점슛 2개를 성공시켜 마이애미의 연속 우승에 일조했다.
마이애미의 2연패에 일조한 마이크 밀러. 마이애미는 그런 밀러를 사실상 방출시켰다. 마이애미의 이러한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이크 밀러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