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브랜든 제닝스, “디트로이트 동료들, 기다려진다”

kahn05 / 기사승인 : 2013-08-08 0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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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브랜든 제닝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브랜든 제닝스(185cm, 가드)가 디트로이트의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제닝스는 “디트로이트가 올해 ‘Lob City’로 거듭날 것 같다”고 말했다. ‘Lob City’는 LA 클리퍼스의 별명 중 하나다. 이는 블레이크 그리핀(206cm, 포워드)과 디안드레 조던(211cm, 센터) 등이 엄청난 탄력으로 고공 플레이를 자주 보여줘 생긴 표현이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조쉬 스미스(206cm, 포워드)와 천시 빌럽스(191cm, 가드) 등 다양한 자원을 영입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제닝스는 이들과 같이 디트로이트에 합류했다.

제닝스는 지난 시즌 야투 성공률 40%에 그칠 정도로 부진했다. 이는 지난 시즌 NBA에서 야투 1,200개를 시도한 선수들 중에 최악의 기록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시스트는 게임당 6.5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그는 “디트로이트를 위해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그러면 모두가 성공할 것이다. 밀워키에서 했던 스타일대로 하지 않겠다. 슛을 자제하겠다”며 달라지겠다고 다짐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38승 44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마이애미에 0-4로 패하며 시즌을 접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밀워키와 9게임 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모리스 칙스(57)를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다.

디트로이트는 그렉 몬로(211cm, 센터)와 안드레 드루먼드(208cm, 센터) 등 젊고 재능있는 빅맨을 보유하고 있다. 제닝스가 디트로이트를 미래의 ‘Lob City’라고 표현한 것도 두 빅맨과 연관성이 있다. 또한, 조쉬 스미스의 가세로 포워드 자원이 풍족해진 디트로이트다.

제닝스와 디트로이트는 설레는 마음으로 2013~14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디트로이트가 과연 제닝스의 바람처럼 ‘Lob City’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브랜든 제닝스(디트로이트 피스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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