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하킴 올라주원, “그리핀, 나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

kahn05 / 기사승인 : 2013-09-10 0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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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블레이크 그리핀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하킴 올라주원(50)은 NBA 최고의 빅맨 중 1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몇몇 NBA 후배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전수해주고 있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이는 코비 브라이언트(198cm, 가드)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11cm, 포워드), 자베일 맥기(213cm, 센터) 등이 있다. 드와이트 하워드(211cm, 센터) 또한 올라주원의 제자이기도 하다.

올라주원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그리핀은 내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위치에서 득점을 성공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내가 그에게 이러한 점을 알려준다면, 그의 능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블레이크 그리핀(206cm, 포워드)을 가르쳐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리핀은 NBA 데뷔 후 폭발적인 운동 능력으로 압도적인 골밑 장악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는 기술보다 자신의 운동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올라주원은 그리핀의 이러한 부분을 안타까워했다.

그리핀은 NBA 데뷔 후 3시즌 동안 평균 20.4득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평균 18.0득점 8.3리바운드로 다소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운동 능력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진다. 그렇지만 기술은 한 번 익히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올라주원은 그리핀에게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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