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흑장미’ 데릭 로즈, 출격 준비 완료

kahn05 / 기사승인 : 2013-10-04 1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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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데릭 로즈

[바스켓코리아 = 이상우 인턴기자] 십자인대 수술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쉬었던 데릭 로즈(191cm, 가드)가 돌아온다.

로즈는 지난 해 4월 28일 필라델피아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기 1분을 남기고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 여파로 그는 지난 시즌 내내 재활에 매달렸고, 올 시즌 복귀 준비만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

로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그는 누구와 대결하든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재활을 하면서 정신력을 재무장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상대가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다. 내 원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즈는 긴 재활을 마치고 동료들과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들떠있는 상태다. 그는 “나는 준비가 됐다. 나는 코트에 들어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매일 더 강해졌고,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 그저 내가 코트에 들어설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톰 티보듀(55) 시카고 감독은 아직 출격 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로즈의 무릎에 적절히 휴식을 주겠다는 계산이다. 그러면서도 항상 마지막까지 훈련에 임하는 로즈를 보며 흐뭇해하고 있다.

로즈는 “현재 우리 팀은 이미 일정한 리듬을 타고 있다. 그 리듬에 내가 들어갈 차례다. 단순하게,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할 것이다”라며 팀 동료들과의 플레이에 들떠있다. 로즈가 부상을 훨훨 털어내고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릭 로즈(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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