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데릭 로즈(191cm, 가드)가 목 테이핑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듯하다.
로즈는 지난 주부터 목에 통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2일(이하 미국시간)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앞서 목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로즈는 31일 뉴욕과의 경기에서 위닝샷을 작렬시켰고, 그 당시 목 양쪽에 테이핑을 하고 있었다.
그는 “큰 시합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목 테이핑을 계속 착용해야 할 것 같다. 테이핑이 나를 편하게 해준다. 그것이 게임의 돌파구만 될 수 있다면, 나는 올 시즌 내내 테이핑을 할 것이다”며 농담을 꺼내기도 했다.
로즈는 또한 “테이핑이 목을 되게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갑자기 도는 동작을 할 때나 충돌이 있을 때에는 더욱 편안한 것 같다”며 테이핑의 효능을 설명했다. 탐 티보듀(55) 시카고 감독 또한 “로즈가 테이핑의 효능을 톡톡히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도 좋아보인다”며 로즈의 생각을 지지했다.
로즈는 2011~12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무릎십자인대를 다쳐 지난 시즌을 통으로 쉬어야 했다. 그는 이번 시즌 복귀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목 테이핑이 로즈의 능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릭 로즈(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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