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2.3초의 짧은 드라마는 결국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로 끝이 났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116-115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14-112로 앞서던 경기 종료 2.3초 전,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3점슛을 맞아 115-114로 역전 당했다. 그러나 안드레 이궈달라가 종료 버저와 동시에 던진 페이드어웨이 슛이 림을 가르며 극적인 승리를 올렸다.
전반 내내 양 팀은 동점과 역전을 계속해서 주고 받는 공방을 벌였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톰슨(27점5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 3점슛 6개)이 전반에만 14점을 올렸고, 스테판 커리(22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4개)와 데이비드 리(2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12점으로 뒤를 받쳤다. 오클라호마도 웨스트브룩(3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과 이바카(27점 13리바운드 3블록)의 14점, 케빈 듀란트(20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13점, 여기에 제레미 램의 3점슛 3개로 균형을 맞췄다.
결국 전반은 62-62의 팽팽한 기운 속에 마쳤다.
3쿼터 중반 골든스테이트가 잠시 점수 차를 벌리는 듯했지만, 그때마다 오클라호마는 웨스트브룩의 득점을 앞세워 다시 좁혔다.
3쿼터 종료 3분 여를 앞두고부터 해리슨 바네스(16점 3리바운드)가 연속 7점, 이궈달라가 4점을 집중하며 95-86으로 순식간에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에는 오클라호마의 레지 잭슨(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폭발했다. 4쿼터에만 10점을 넣으며 추격전을 시작했다. 여기에 서지 이바카도 7점으로 힘을 보탰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도 이때마다 톰슨(7점)과 리(4점)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112-108로 골든스테이트가 앞선 상황에서 오클라호마의 듀란트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바짝 뒤쫓았다. 그러나 톰슨이 점프슛으로 다시 달아났다.
잭슨이 다시 점프슛을 성공시켜 오클라호마가 112-114로 쫓았고, 이어진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에서 커리가 슛을 실패했다. 종료 2.3초를 남긴 상황에서 웨스트브룩이 먼 거리에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해 115-114,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게 됐다.
그러나 그 기쁨은 길게 가지 않았다. 작전타임 후 골든스테이트는 톰슨의 패스를 받은 이궈달라가 경기종료 버저소리와 동시에 던진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이 림을 가르며 116-115의 재역전승을 거두게 됐다.
#15일 경기결과
골든스테이트(6승 3패) 116(32-33, 30-29, 33-24, 21-29)115 오클라호마시티(5승 3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안드레 이궈달라(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