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카멜로 앤서니, “지금의 뉴욕, 좌절감 느껴진다”

kahn05 / 기사승인 : 2013-11-18 0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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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 카멜로 앤서니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뉴욕의 에이스, 카멜로 앤서니(203cm, 포워드)가 팀 동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뉴욕 닉스는 17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애틀란타 호크스에 90-110으로 패했다. 카멜로는 이 날 패배에 대해 팀이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을 꺼냈다.

카멜로는 “우리는 정말 플레이를 이상하게 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마이크 우드슨 감독부터 모든 이들이 팀 승리에 노력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다.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팀 동료들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뱉었다.

3승 6패를 기록하고 있는 뉴욕은 지난 10월 30일(미국시간) 밀워키와의 홈 개막전에서 90-83으로 승리한 이후, 홈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뉴욕 팬들조차 팀에 응원을 많이 보내고 있지 않다.

카멜로는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23득점 12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지만, 팀은 패배했다. 그의 감정은 격해져있었다. 그는 “내가 얼마나 더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런 논의를 하는 것보다, 팀원들 간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의논하는게 필요해보인다”며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의 감정은 좀처럼 식지 않았다. 그는 “좌절감이 느껴진다. 기분이 정말 더럽다. 패배감 말고는 지금 떠오르는 단어가 없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의 분노가 팀원들을 각성시킬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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