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조던 힐(208cm, 포워드)이 점점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힐은 4년 전 뉴욕 닉스에 있을 때 마이크 댄토니(62) 감독의 눈에 들지 않는 선수였다. 그는 이번 시즌 레이커스에서도 댄토니 감독에 의해 벤치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코비 브라이언트(198cm, 가드)가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힐은 골밑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발산하며 시즌 초반을 인상적으로 보내고 있다. 그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통산 최고 기록인 24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레이커스는 힐의 활약으로 114-99로 승리했다.
힐은 “코트에 나설 때마다 자신감이 증대되는 것같다. 우리는 내쉬와 코비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와 같은 선수들이 코트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팀으로써 끈끈함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활약에 대해 설명했다.
댄토니 감독 또한 “힐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다. 재능도 있고 더 나아질 것이다. 자신감이 증대됐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인 부분이다”며 힐의 최근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코비가 최근 팀 훈련에 참가하며 분위기를 타고 있는 레이커스다. 하지만 코비의 복귀 일정은 아직 알 수 없다. 아직까지는 힐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힐은 과연 코비와 스티브 내쉬(191cm, 가드)가 없는 상황에서 팀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조던 힐(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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