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16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1-98로 승리했다.
오클라호마는 듀란트가 2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웨스트브룩이 20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제레미 린은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올랜도는 아론 아플라로가 25점을 넣으며 듀란트에 맞섰고, 빅터 올라디포가 15점으로 뒤를 받쳤다. 니콜라 부세비치는 13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하지만 상대 듀란트와 웨스트브룩 양쪽에서 터지는 득점포를 막지 못 하며 패했다.
3쿼터까지 83-71로 앞서며 낙승을 거두는가 했던 오클라호마는 4쿼터 맹추격을 당했다. 100-88로 앞서던 4쿼터 종료 1분 58초 전, 올랜도의 아플라로를 시작으로 토비아스 해리스, 올라디포에게 52초 동안 5점을 허용했다. 다시 웨스트브룩의 공격 실패 후, 아플라로에게 3점슛을 얻어맞았다.
24초가 남은 상황, 웨스트브룩이 상대에게 스틸을 당했고, 이를 모리스 하클리스가 덩크슛으로 연결해 100-98로 쫓겼다. 13초를 남기고 듀란트가 상대의 반칙 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 중 1개만을 성공하며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올랜도 글렌 데이비스의 3점슛이 림을 외면했고, 부세비치의 레이업슛을 서지 이바카가 블록슛해내며 결국 오클라호마가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오클라호마는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19승 4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공동 2위에 올랐다.
# 16일 경기 결과
오클라호마 시티(19승 4패) 101(28-22, 28-27, 27-22, 27-18)98 올랜도(7승 17패)
덴버(14승 9패) 102(24-27, 28-25, 23-16, 27-25)93 뉴올리언즈(11승 11패)
피닉스(14승 9패) 106(33-27, 26-26, 22-27, 25-22)102 골든스테이트(13승 12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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