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안산 신한은행이 퓨처스 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에서 퓨처스 리그에서 허기쁨(25점 13리바운드), 양인영(12점 15리바운드), 윤미지(22점 6리바운드), 박다정(12점 5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양지영(2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정아름(19점 6리바운드), 유승희(10점 3리바운드), 박소영(9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81-76으로 물리쳤다.
1쿼터 삼성생명이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리드를 잡았다. 양지영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몰아쳤고, 차지영이 7점을, 정아름이 6점을 만드는 등 베스트 라인업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해 25-17로 앞섰다. 신한은행은 허기쁨과 박다정, 윤미지가 점수를 만들었지만, 수비가 완저히 무너지며 8점차 리드를 내주어야 했다.
2쿼터에도 삼성생명이 우위를 점했다. 양지영의 공격에서 활약이 계속되었고, 코트에 들어서는 선수들 마다 고르게 득점을 올려 20점을 만들었고, 신한은행 공격을 다시 효율적으로 차단해 4점차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양인영과 박다정, 허기쁨 득점이 터졌지만, 1쿼터에 이어 20점을 실점하는 수비력으로 인해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삼성생명이 45-35, 10점차 리드를 잡고 정리했다.
3쿼터 막상막하의 접전이 펼쳐졌다. 삼성생명은 정아름을 축으로 양지영, 유승희 등이 고르게 득점을 만들며 점수를 쌓았고, 신한은행은 윤미지와 허기쁨을 축으로 득점을 만들며 19점을 기록했다. 결국 삼성생명이 65-54로 11점차 넉넉한 리드와 함께 3쿼터를 정리했다.
4쿼터 신한은행의 득점포가 폭발했다. 허기쁨이 인사이드에 계속 점수를 만들어 10점을 몰아쳤고, 3쿼터까지 11점을 만든 윤미지가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삼성생명 수비를 패닉으로 몰고갔다. 두 선수 활약에 힘입은 신한은행이 4쿼터 만든 득점은 무려 29점. 1,2쿼터를 합친 점수보다 더 많았다.
삼성생명은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공격까지 동반해서 무너지며 아쉬운 역전패를 맛봐야 했다. 집중력과 조직력이 완전히 상실되며 실점을 줄이지 못했고, 공격에서도 11점에 그치는 부진을 맛봐야 했다. 결국 신한은행이 11점 차 열세를 넘어 5점차 대 역전승과 함께 경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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