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의 공백을 완벽히 메운 대런 콜리슨과 자말 크로포드가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LA 클리퍼스(이하 LAC)는 7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홈 경기에서 101-81로 승리했다.
LAC는 팀 전력의 절반이라 불리는 폴이 지난 4일 댈러스전에서 어깨부상을 당해 6주간 결장하게 돼 심각한 전력누수가 예상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보니 이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콜리슨과 크로포드는 각각 21점 7어시스트, 13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폴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폴의 어시스트가 없어 득점(16점)은 평균(21.8점)에 못 미쳤지만, 8개의 리바운드와 6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며 역할을 대신하는 노련함을 보였다.
이외에도 디안드레 조던이 14점 17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윌리 그린과 앤트완 제이미슨은 11점, 10점씩을 보탰다.
올랜도는 빅터 올라디포와 모 하클리스가 22점씩을 올렸지만, 아론 아플라로(12점) 외 다른 선수들의 득점지원이 턱없이 부족했다.
1쿼터 LAC는 콜리슨이 홀로 13점을 몰아치며 앞서나갔다. 크로포드와 제이미슨 등도 3점슛 하나씩을 포함 득점을 보태며 팀의 1쿼터 36-18의 리드를 이끌었다. 2쿼터 들어서도 LAC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핀의 연속 4점에 그린과 자레드 더들리의 3점으로 46-22까지 앞서갔다. 2쿼터 중반 5분이 넘는 시간 동안 46점에 묶이며 잠시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쿼터 막판 콜리슨의 연속 6득점으로 60-34까지 점수 차를 벌린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는 LAC 멤버 전원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그리핀과 조던의 강력한 골밑을 중심으로 크로포드도 득점에 가세하며 상대에게 추격의 빌미조차 제공하지 않았다. 3쿼터를 85-55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LAC는 4쿼터에는 주요 멤버들을 벤치에 앉힌 채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초반 2득점 후 5분 동안 87점에 묶인 채 87-71까지 추격을 허용하자 다시 정상적인 멤버를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핀이 투입되자마자 덩크슛으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뒤이어 조던까지 덩크슛을 터뜨렸다. 여기에 3분 38초를 남기고 크로포드의 3점슛까지 들어가며 승부에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결국 LAC가 101-81의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며 폴의 부상 이후 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패한 분위기를 끊어냈다. 24승 13패째를 기록한 LAC는 서부 컨퍼런스 단독 4위에 올랐고, 올랜도는 4연패의 빠지며 10승 24패로 동부 컨퍼런스 15개 팀 중 14위에 위치하게 됐다.
# 7일 경기 결과
LAC(24승 13패) 101(36-18, 24-16, 25-21, 16-26)81 올랜도(10승 24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대런 콜리슨(LA 클리퍼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