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트레이드 최종 대상자는 앤드류 바이넘(213cm, 센터)과 루올 뎅(208cm, 포워드)이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7일(한국시간)바이넘과 2015년 1라운드 신인 선발권(새크라멘토로부터 TOP 10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 포함)과 1라운드 신인 선발 스왑 권리(클리블랜드와 스왑 가능, TOP 14 보호), 2015년과 2016년 2라운드 픽(포틀랜드로부터)을 건넸다. 시카고는 루올 뎅을 클리블랜드로 넘겼다.
올해로 28살이 된 뎅은 이번 시즌 23게임을 소화하며 평균 19득점 6.9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6주 동안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카일리 어빙(191cm, 가드)이 부상당한 클리블랜드는 뎅의 가세로 한시름 덜게 됐다.
클리블랜드의 크리스 그랜트 단장은 “뎅은 우리 팀을 새롭게 일으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팀 내 최고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다. 그의 수비는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뎅의 영입을 반겼다.
시카고는 바이넘을 웨이버 공시할 예정이다. 바이넘은 한 때 LA 레이커스의 미래로 평가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에서는 팀 동료들과 불화를 일으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시카고는 ‘에이스’ 데릭 로즈(191cm, 가드)가 또 한 번 시즌 아웃을 당하는 충격을 입었다. 그리고 팀의 주축 자원인 뎅을 넘기면서 전력이 또 한 번 약화됐다. 하지만 시카고는 신인 지명권을 받으면서 리빌딩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시카고의 가 포먼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미래를 위한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전체 로스터를 강하게 할 수 있는 기회다. 그리고 챔피언을 노릴 예정이다”며 이번 트레이드가 몇 년 후의 성적을 노린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앤드류 바이넘-루올 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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