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오늘의 접전, 앞으로 경기에 도움이 될 것”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12일(한국시간) 더 팰리스 오브 오번 힐스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피닉스 선즈를 110-108로 꺾었다. 디트로이트는 이 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며 동부 컨퍼런스 7위(16승 22패)를 유지했다.
팀 승리를 만든 이는 조쉬 스미스(206cm, 포워드)였다. 스미스는 이 날 25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경기 종료 28초 전 108-105로 균형을 깨는 3점슛을 성공시켰고, 종료 1.2초 전에는 돌파에 이은 결승 레이업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스미스는 승부처에서 좀처럼 공격에 임하는 일이 드물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격적으로 임하고 싶었다. 기회를 잡았을 때, 이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공격적으로 임한 것이 승부처에서 활약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게임은 우리에게 큰 가치가 있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강한지 보여준 경기였다. 이번 경기를 통해 다가오는 경기에도 이러한 고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피닉스와의 접전이 앞으로 시즌을 치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닉스는 이 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제프 호나섹(51) 피닉스 감독은 “우리가 스미스를 베이스라인 쪽으로 몰려고 했으나, 그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골을 넣었다. 수비가 나쁘지는 않았다. 그저, 운이 나쁠 뿐이었다”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조쉬 스미스(디트로이트 피스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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