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가 연일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0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08-98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승리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31승 9패)에 반 게임 차 뒤진 서부 컨퍼런스 3위(31승 10패)를 유지했다.
케빈 듀란트는 이 날 30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서지 이바카(208cm, 포워드)는 20득점 6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레지 잭슨(191cm, 가드)은 16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새크라멘토의 아이재아 토마스(174cm, 가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38득점 6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드마커스 커즌스(211cm, 센터)도 16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라고 말았다.
1쿼터는 새크라멘토의 흐름이었다. 새크라멘토는 토마스의 연이은 외곽 득점과 커즌스-제이슨 톰슨(211cm, 포워드)의 득점으로 22-3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 후반부터 타보 세포로사(201cm, 가드)의 외곽포와 듀란트의 3점 플레이로 조금씩 추격했다. 2쿼터에는 제레미 램(196cm, 가드)와 세포로사의 외곽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바카가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며 57-52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는 듀란트와 잭슨이 힘을 발휘했다. 잭슨은 3쿼터 4분18초를 남겨놓고 75-64로 달아나는 3점포를 가동했다. 듀란트가 3점포를 연달아 가동시키며 89-74, 유리한 고지에서 4쿼터를 맞이했다.
램이 4쿼터 초반 3점포를 가동시켰고, 잭슨이 자유투를 얻어내며 96-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새크라멘토는 토마스와 커즌스가 분전했으나, 힘에 부쳤다. 램은 4쿼터 4분13초 전 쐐기 3점포를 날리며 새크라멘토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한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AT&T 센터에서 밀워키 벅스를 110-82로 완파했다. 패티 밀스(183cm, 가드)와 마르코 벨리넬리(196cm, 가드) 등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보였다.
또한, 피닉스 선즈는 US 에어웨이스 센터에서 덴버 너게츠를 117-103으로 격파했다. 채닝 프라이(211cm, 센터)는 30득점 5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고란 드라기치(193cm, 가드)는 15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 20일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32승 9패) 110(29-16, 24-22, 31-22, 26-22)82 밀워키(7승 33패)
오클라호마시티(31승 10패) 108(28-30, 29-22, 32-22, 19-19)93 새크라멘토(14승 25패)
피닉스(23승 17패) 117(34-25, 28-31, 22-23, 33-24)103 덴버(20승 20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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