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스테판 커리가 44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월 1일(한국시간) 에너지 솔루션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95-90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44점 4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앤드루 보거트는 16점 17리바운드의 더블 더블 활약으로 골밑을 사수했다. 클레이 톰슨은 3점슛 2개 포함 11점 5리바운드로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유타는 알렉 벅스가 26점 5리바운드, 에네스 칸터가 15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1쿼터 초반부터 골든스테이트는 보거트의 연속 6득점과 커리의 3점슛 3개가 폭발하며 앞서나갔다. 유타의 공격이 족족 무위에 그치며 10여점 차까지 벌어졌으나 쿼터 후반 들어 유타의 제레미 에반스와 벅스의 활약으로 격차가 좁혀졌고, 결국 골든스테이트가 23-21로 근소하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골든스테이트가 톰슨의 2연속 3점슛으로 앞서갔지만, 유타도 벅스의 연속 10점으로 균형을 유지했다. 하지만 쿼터 후반 디안테 가렛의 연속 득점과 칸터의 활약으로 유타가 리드를 빼앗아 골든스테이트가 41-48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양 팀의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쳐 점수 차를 유지한 채 12분을 흘려 보냈다.
승부는 4쿼터에 막판에 가서야 결정 났다. 골든스테이트는 66-71로 5점 차 뒤진 채로 4쿼터를 맞았고, 쿼터 초반 9점 차까지 뒤졌다. 그러나 중반 들어 커리의 3점슛 2개와 보거트의 돌파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보거트가 골밑에서, 커리가 외곽에서 활약을 계속했고, 유타는 벅스와 칸터가 활약하며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가 89-88로 앞서고 있던 종료 1분 37초 전, 톰슨이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켜 3점 차로 달아났다. 이어진 유타의 공격에서 벅스, 트레이 버크 등의 슛이 림을 외면하며 골든스테이트가 승기를 굳혔고, 결국 95-90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4연승의 파죽지세로 시즌 28승째(18패)를 달렸다.
# 1일 경기 결과
골든스테이트(29승 19패) 95(23-21, 18-27, 25-23, 29-19)90 유타(16승 30패)
댈러스(27승 21패) 107(24-20, 30-29, 21-32, 32-22)103 새크라멘토(15승 31패)
토론토(25승 21패) 100(29-25, 31-28, 26-17, 14-20)90 덴버(22승 23패)
샬럿(21승 27패) 110(31-27, 31-22, 24-25, 24-26)100 LAL(16승 3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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