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보스턴이 1쿼터의 기세를 경기 내내 유지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3일(한국시간) TD 가든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올랜도 매직을 96-89로 꺾었다. 보스턴은 이 날 승리로 시즌 16승(33패)을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8위인 샬럿 밥캐츠(21승 28패)와의 격차를 5게임 차로 좁혔다. 올랜도는 시즌 36번째 패배(13승)를 떠안았다.
보스턴의 자레드 설린저(206cm, 포워드)는 2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라존 론도(185cm, 가드)는 19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에 3스틸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브랜든 배스(203cm, 포워드)도 1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올랜도의 아론 아플라로(196cm, 가드)는 18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글렌 데이비스(206cm, 포워드)와 니콜라 부세비치(213cm, 센터)는 각각 1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14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보스턴은 1쿼터 초반 배스와 에이브리 브래들리(188cm, 가드), 설린저의 연속 득점으로 기세를 잡았다. 올랜도는 아플라로의 자유투와 토비아스 해리스(203cm, 포워드)의 3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보스턴은 배스의 바스켓카운트와 제리드 베이리스(191cm, 가드)의 득점, 크리스 존슨(211cm, 포워드)의 3점포로 다시 앞서나갔다. 설린저가 2쿼터 초반 연속 7득점을 기록하며 35-25로 점수 차를 벌렸다.
론도가 2쿼터 중반 연속 득점을 성공시켰다. 론도는 2쿼터 후반 제프 그린(206cm, 포워드)과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54-45로 전반전을 마쳤다. 보스턴은 3쿼터 4분 동안 두 자리 득점 이상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올랜도는 부세비치와 해리스, 데이비스의 연속 득점으로 61-57, 추격전을 펼쳤다. 빅터 올라디포(193cm, 가드)는 3점포로 보스턴을 위협했으나, 브래들리와 배스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반전의 기회를 놓쳤다.
보스턴은 4쿼터 초반 설린저의 연속 득점으로 75-66, 점수 차를 유지했다. 브래들리와 설린저, 론도와 그린이 득점을 쌓으며 승기를 잡았다. 올랜도는 데이비스의 3점슛으로 마지막 힘을 냈으나,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 3일 경기 결과
보스턴(16승 33패) 96(27-19, 27-26, 17-19, 25-25)89 올랜도(13승 36패)
[보스턴 셀틱스]
자레드 설린저 : 39분 21득점 12리바운드
라존 론도 : 27분 19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
브랜든 배스 : 36분 19득점 9리바운드
에이브리 브래들리 : 33분 17득점 2어시스트 2리바운드
[올랜도 매직]
아론 아플라로 : 35분 18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
글렌 데이비스 : 33분 1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니콜라 부세비치 : 30분 14득점 11리바운드
토비아스 해리스 : 28분 13득점 5리바운드
빅터 올라디포 : 38분 12득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자레드 설린저(보스턴 셀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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