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파우 가솔(213cm, 센터)의 복귀 일정이 생각보다 늦춰졌다.
LA 레이커스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가솔의 복귀 일정이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가솔은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이번 주에 열리는 모든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받았다. 하지만 몸 상태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가솔은 원래 복귀 일정보다 2주 이상 나오지 못하게 된다. 이번 주부터 총 3주 동안 코트에 나오지 못하는 셈이다. 가솔의 몸 상태는 최소 올스타 게임 직전이 돼야 완벽하게 올라올 예정이다.
가솔은 지난 1월 평균 20.8득점 11.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은 1월 한 달 동안 3승 12패로 부진했다. 레이커스는 현재 새크라멘토 킹스-유타 재즈와 함께 16승 32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내려앉고 말았다.
레이커스는 지난 5일 스티브 블레이크(191cm, 가드)와 스티브 내쉬(191cm, 가드)가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피닉스에 99-109로 패했지만, 포인트가드 자원이 2명이나 복귀했다. 연이은 부상 공백에, 어느 정도 숨을 돌릴 수 있었다.
레이커스는 현재 가솔과 조던 힐(208cm, 포워드) 등 골밑 자원을 부상으로 잃었다. 힐은 팀 동료인 크리스 케이먼(213cm, 센터)과 부딪힌 이후, 머리와 목 주변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레이커스가 포스트의 전력 공백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파우 가솔(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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