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스테판 커리가 34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시즌 30번째 승리를 자축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7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홈 경기에서 102-87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점슛 4개 포함 34점 9어시스트, 클레이 톰슨이 22점(3점슛 3개)을 쏟아부으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 해리슨 반스와 조던 크로포드도 11점씩을 보탰다.
시카고는 타지 깁슨이 26점 13리바운드를 올렸고, 조아킴 노아가 득점은 7점에 그쳤지만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커크 하인릭이 15점, 지미 버틀러가 14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상대에게 11개의 3점슛을 허용하며 대패하고 말았다.
1쿼터는 시카고의 분위기였다. 하인릭이 3점슛 1개 포함 9점을, 깁슨이 8득점하며 앞서갔고, 쿼터 막판에는 D.J.어거스틴이 연속 6득점을 올려 1쿼터를 29-16으로 마쳤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톰슨이 각각 6점, 4점씩을 올렸지만, 시카고의 수비에 막혀 슛이 족족 림을 벗어나며 끌려갔다.
2쿼터 초반까지도 골든스테이트는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 했다. 그러나 쿼터 중반 톰슨이 3점슛으로 8점까지 쫓아간 이후, 커리가 내리 9점을 득점하며 격차를 줄였다.
쿼터 종료 직전 커리는 다시 5점을 내리 득점하며 50-46으로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3쿼터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시카고의 하인릭과 버틀러에게 연속 실점하며 잠시 역전 당했다. 그러나 이내 커리와 톰슨이 연이은 3점슛으로 역전해냈고, 이후 고비마다 톰슨의 3점, 커리의 돌파 등으로 득점하며 76-68로 점수 차를 더 벌린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시카고가 깁슨의 돌파로 4점 차까지 쫓아왔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반스의 2연속 3점슛으로 이를 저지했다. 이후에도 커리, 크로포드, 반스가 3점슛을 계속해서 터뜨려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놨다.
결국 정확한 야투가 이어진 골든스테이트가 시카고에 102-87로 승리하며 서부 컨퍼런스 6번째로 30승 고지에 올랐다.
# 7일 경기 결과
골든스테이트(30승 20패) 102(16-29, 34-17, 26-22, 26-19)87 시카고(24승 25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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