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Rumor] 루얼 뎅 & 캐런 버틀러, 트레이드 되나?

Jason / 기사승인 : 2014-02-16 1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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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올 뎅[바스켓코리아=이재승 기자]올스타 브레이크가 한창인 2013-2014 NBA.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의 열기가 농구팬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지만, 각 구단 수뇌부에서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머리싸움이 치열하다. 매일 트레이드와 관련된 소문이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트레이드 시장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뜨겁다. 이에 현재 NBA를 다루고 있는 트레이드 루머를 살펴봤다.

루얼 뎅, 또 트레이드될까?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새로이 둥지를 튼 루얼 뎅. 팀을 옮긴 지 한 달여가 채되기 전에 뎅과 관련된 또 다른 트레이드 루머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뎅을 원하고 있는 팀들이 무려 네 팀에 달할 정도. 피닉스 선즈를 시작으로 샬럿 밥캐츠, 워싱턴 위저즈,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까지 무려 네 팀에 달한다.

먼저 클리블랜드가 뎅의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탓이 크다. 클리블랜드는 뎅의 합류 이후 18경기에서 8승 10패에 그치고 있다.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감한 클리블랜드지만 클리블랜드는 이번 연승 전까지 6연패의 늪에 빠지는 등 좀처럼 나아진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뎅도 시카고 시절에 비해서 다소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뎅은 클리블랜드 합류 전, 시카고에서 40경기에 나서 평균 19점 6.9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에서는 17경기에서 평균 14.6점 5리바운드 2.2어시스트에 그치고 있다. 전반적인 출장시간이 준 탓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팀의 시스템에 녹아드는 과정이라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뎅의 루머에 얽혀있는 팀들을 살펴볼 때, 피닉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부 컨퍼런스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팀들이다. 다소 앞서 있는 워싱턴을 제외한 샬럿과 디트로이트는 전력보강이 다소 필요한 상태다. 그 중에서도 샬럿은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와 제프 테일러가 자리하고 있지만, 3번 자리가 유독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마이애미, 버틀러 노리나?

캐런 버틀러가 밀워키 벅스에서 전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밀워키는 현재 젊은 선수들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팀이다. 버틀러와 같은 포지션에는 그리스의 신성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버티고 있다. 고로 버틀러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지 않고 있다. 버틀러는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평균 10.5점 4.6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출전시간도 이미 생애최저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버틀러의 입지가 크게 준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밀워키에서도 공공연히 버틀러를 트레이드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의 버틀러를 트레이드카드로 쓰기에는 부족한 것이 한둘이 아니다. 즉, 밀워키가 버틀러와 바이아웃 절차로 결별 수순을 밟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만약 바이아웃된다면, 마이애미가 버틀러를 노리려 들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는 지난 여름 중과부적으로 부과되는 사치세를 절감하기 위해 마이크 밀러를 사면하는 결단을 단행했다. 하지만 약해진 팀 전력은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쉐인 베티에가 부상으로 들락날락한 가운데 라샤드 루이스가 나서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최저계약으로 버틀러를 데려갈 수만 있다면, 부족하나마 전력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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