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스티브 블레이크, 슛 연습 중 트레이드 통보받아

kahn05 / 기사승인 : 2014-02-21 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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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LA 레이커스 스티브 블레이크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그는 그렇게 쓸쓸히 다른 팀으로 이동했다.

LA 레이커스의 가드인 스티브 블레이크(191cm, 가드)는 지난 20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몸을 풀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슈팅 연습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트레이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레이커스는 블레이크를 골든스테이틀 보내는 대신, 골든스테이트로부터 켄트 베이즈모어(196cm, 가드)와 마션 브룩스(196cm, 가드)를 받았다. 골든스테이트는 블레이크를 스테픈 커리(191cm, 가드)의 백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트레이드 소식을 들은 블레이크는 슈팅 연습을 치른 후 바쁘게 코트에서 나왔다. 그는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된다.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다”며 자신의 트레이드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또한 “가장 힘든 건 내 가족에 대한 문제다. 4달 동안 그들과 함께 지냈다. 하지만 그들과 당분간 떨어져 있어야 한다. 그것이 가장 힘든 일이 될 것 같다”며 가족과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가장 힘겨운 일로 꼽았다.

하지만 그는 “골든스테이트는 정말 좋은 팀”이라며 골든스테이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골든스테이트 또한 “블레이크는 베테랑이다. 우리 팀의 가드 자원에 깊이를 안겨줄 수 있는 선수”라며 블레이크의 입단을 반겼다. 골든스테이트와 블레이크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스티브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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