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휴스턴의 상승세를 꺾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2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106-98로 꺾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승리로 2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휴스턴은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는 4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도 24득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196cm, 가드)은 28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챈들러 파슨스(206cm, 포워드)도 1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랐다.
두 팀의 1쿼터는 시소 게임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가 공격을 주도했고, 캐론 버틀러(201cm, 포워드)가 외곽포로 듀란트를 지원했다. 휴스턴은 하든과 파슨스의 외곽포로 오클라호마시티에 대응했다.
하지만 2쿼터는 오클라호마시티의 분위기였다. 레지 잭슨(191cm, 가드)이 3점슛과 덩크 등으로 2쿼터 초반 공격을 주도했고, 버틀러도 외곽슛을 성공시켰다. 웨스트브룩과 듀란트가 2쿼터 후반 공격을 이끌며, 56-41로 전반전을 마쳤다.
휴스턴은 3쿼터 들어 테런스 존스(206cm, 포워드)의 득점과 파슨스의 외곽포로 추격전을 펼쳤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201cm, 가드)도 외곽포를 터뜨렸지만, 듀란트에게 연속으로 점수를 내주며 77-67로 4쿼터를 맞았다.
휴스턴은 4쿼터 초반 가르시아의 3점슛과 오메르 아식(213cm, 센터)-제레미 린(191cm, 가드)의 연속 득점으로 79-74, 오클라호마시티를 위협했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와 데릭 피셔(185cm, 가드)의 외곽포로 89-79, 또 한 번 점수 차를 벌렸다. 하든에게 연속 6점을 내줬지만, 버틀러가 3점슛으로 응수했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 4쿼터 후반 자유투를 연달아 얻었고, 이바카가 경기 종료 25초 전 득점을 만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페덱스 포럼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109-99로 꺾었다. 멤피스는 이 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 마크 가솔(216cm, 센터)과 잭 랜돌프(206cm, 포워드)는 각각 19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18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시카고 불스를 104-96으로 꺾었다. 샌안토니오는 이 날 승리로 7연승을 질주했다. 토니 파커(188cm, 가드)는 20득점 9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 12일 경기 결과
인디애나(47승 17패) 94(24-20, 25-20, 20-21, 25-22)83 보스턴(22승 42패)
디트로이트(25승 39패) 99(28-31, 24-23, 20-11, 27-24)89 새크라멘토(22승 42패)
샌안토니오(47승 16패) 104(38-14, 23-19, 29-33, 14-30)96 시카고(35승 29패)
미네소타(32승 31패) 112(28-33, 27-28, 31-23, 26-17)101 밀워키(13승 51패)
오클라호마시티(44승 20패) 106(26-24, 30-17, 21-26, 29-31)98 휴스턴(44승 20패)
멤피스(37승 26패) 109(22-23, 32-24, 24-22, 31-30)99 포틀랜드(42승 22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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