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스테판 커리가 31점을 쏟아부으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1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5-110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1점 11어시스트로 더블 더블 활약했고, 데이비드 리도 22점 12바운드로 역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클레이 톰슨은 29점으로 외곽에서 활약했다.
밀워키는 브랜든 나이트가 27점 6어시스트, 레이먼 세션스가 18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상대 삼각편대의 맹공을 막아내지 못 하며 패하고 말았다.
1쿼터 골든스테이트는 전원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앞서갔다. 커리가 7점을 올렸고, 앤드류 보거트, 리, 톰슨 등이 나란히 6점씩을 보태며 내외곽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29-21로 앞서갔다.
밀워키는 나이트와 존 헨슨이 5점씩을 올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해 초반부터 끌려갔다.
2쿼터 초반은 밀워키의 추격이 거셌다. 밀워키는 세션스와 나이트를 앞세워 2쿼터 4분 6초,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역전에 재역전을 주고 받았지만, 쿼터 후반 톰슨의 3점슛, 리와 커리의 골밑슛이 터진 골든스테이트가 53-51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가 근소한 리드를 지키면서 밀워키가 쫓는 양상이 계속됐고, 쿼터 종료 직전 조던 크로포드의 3점슛이 터진 골든스테이트가 82-75, 7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린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는 난타전이 벌어졌다. 초반 골든스테이트가 마리스 스피츠의 자유투와 크로포드의 3점슛으로 10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이내 밀워키는 헨슨의 연속 6점, 세션스의 연속 4점으로 2점 차로 추격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 위기를 커리의 3점슛으로 벗어났고, 골밑에서는 리가 계속해서 자유투를 얻어내 성공시켰다. 이후에도 밀워키가 쫓아올 만하면 골든스테이트가 내외곽의 조화를 통해 달아났고, 커리가 파울작전으로 얻은 마지막 자유투 4개를 모두 넣으며 115-1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3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6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밀워키는 6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21일 경기 결과
골든스테이트(44승 26패) 115(29-21, 24-30, 29-24, 33-35)110 밀워키(13승 56패)
포틀랜드(45승 24패) 116(23-28, 30-23, 33-22, 30-30)103 워싱턴(35승 33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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