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파커 18점' SAS, 팀 최다 연승 기록 '19'로 늘려

우식 이 / 기사승인 : 2014-04-03 15: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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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Daily(Tony Parker)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토니 파커가 18점을 올리며 팀의 19연승을 견인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3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1-90으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파커가 18점 8어시스트, 팀 던컨이 15점 8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마누 지노빌리(13점 8리바운드), 패트릭 밀스(13점)가 나란히 13점씩을 보태는 등 총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는 마리세 스파이츠가 22점 9리바운드, 조던 크로포드가 16점, 클레이 톰슨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스테판 커리(11점 10어시스트)의 야투율 부진이 아쉬웠다.

1쿼터 샌안토니오는 파커와 던컨이 초반 14점을 모두 책임지며 팀이 앞서가는 데 일조했다. 이어 지노빌리가 3점슛과 돌파를, 다시 던컨이 골밑에서 연속 4점을 올리는 등 내외곽을 흔들며 31-18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슛 난조에 시달리며 13점 차의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2쿼터 샌안토니오는 마르코 벨리넬리가 쿼터 중반 연속 6점을 몰아치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 리드를 유지했다. 2쿼터를 57-42로 마친 샌안토니오는 안정적인 공수의 조화로 계속해서 점수 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골든스테이트도 크로포드가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몰아넣으며 더 큰 격차를 허용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끌려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샌안토니오는 보리스 디아우의 연속 4점과 파커의 돌파로 19점 차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도 반스와 드레이먼드 그린의 득점에 이어 커리가 연속 5점, 톰슨의 3점슛으로 금세 7점 차로 좁혀들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다시 파커가 돌파로 공격을 풀어갔고, 지노빌리도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세해 달아났고, 쿼터 종료 12초 전에 터진 밀스의 3점슛에 힘입어 87-67로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12초 만에 샌안토니오의 제프 아이레스는 덩크슛으로 바스켓카운트 3점 플레이를 완성시켰고, 이어진 공격이세더 지노빌리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이에 점수 차는 25점까지 벌어졌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이 리드를 끝까지 지킨 샌안토니오가 111-90으로 승리하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19연승으로 늘리게 됐다.

# 3일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59승 16패) 111(31-18, 26-24, 30-25, 24-23)90 골든스테이트(46승 29패)

미네소타(37승 37패) 102(20-20, 28-21, 29-20, 25-27)88 멤피스(44승 31패)

덴버(33승 42패) 137(40-26, 31-27, 34-28, 32-26)107 뉴올리언즈(32승 43패)

새크라멘토(27승 48패) 107(24-23, 36-29, 27-24, 20-26)102 LAL(25승 50패)

LAC(54승 22패) 112(30-25, 30-37, 18-29, 34-17)108 피닉스(44승 3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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