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듀란트 28점’ 오클라호마시티, 샌안토니오 20연승 저지

kahn05 / 기사승인 : 2014-04-04 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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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샌안토니오를 막아선 팀은 오클라호마시티였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4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6-94로 격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했고, 샌안토니오의 20연승을 저지했다.

승리의 주역은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와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 듀란트는 2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웨스트브룩은 27점 6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레지 잭슨(191cm, 가드)과 서지 이바카(208cm, 포워드)도 각각 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11점 12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샌안토니오의 패티 밀스(183cm, 가드)는 21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팀 던컨(211cm, 포워드)와 카와이 레너드(201cm, 포워드)가 각각 17점 8리바운드와 17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을 20연승으로 이끌지 못했다.

두 팀의 초반 흐름은 대등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의 득점으로 경기를 풀었고, 샌안토니오는 대니 그린(198cm, 가드)의 외곽포와 던컨의 득점으로 맞대응했다. 레너드의 득점 가담으로 15-24까지 앞섰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의 득점과 캐런 버틀러(201cm, 포워드)의 외곽포로 22-24, 2쿼터를 맞았다.

샌안토니오는 2쿼터 초반 밀스의 연이은 외곽포로 29-36, 또 한 번 균형을 깼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데릭 피셔(185cm, 가드)의 외곽포로 맞받아쳤고, 웨스트브룩이 2쿼터 종료 29초 전부터 연속 5점을 넣으며 48-51로 전반전을 마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초반 안드레 로버슨(201cm, 포워드)의 외곽포로 57-56, 역전에 성공했다. 웨스트브룩과 듀란트가 본격적으로 득점에 가세했고, 피셔가 3쿼터 종료 34초 전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했다. 듀란트가 3쿼터 4초 전 득점을 성공하며 80-71로 4쿼터를 맞았다.

잭슨이 4쿼터 초반 3점슛과 덩크를 포함해 연속 7점을 기록했고, 오클라호마시티는 91-75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렇지만 샌안토니오는 밀스의 연속 8점으로 91-83, 오클라호마시티를 위협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과 듀란트가 계속 샌안토니오의 림을 공략했다. 듀란트는 경기 종료 2분57초 전 점프슛을 성공하며, 101-87로 샌안토니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 주요 선수 기록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케빈 듀란트 : 39분 2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러셀 웨스트브룩 : 31분 27점 6어시스트 4스틸
레지 잭슨 : 30분 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서지 이바카 : 40분 11점 12리바운드 3블록슛
[샌안토니오 스퍼스]
패티 밀스 : 24분 21점(3점슛 5개) 6리바운드
팀 던컨 : 28분 17점 8리바운드 2블록슛
카와이 레너드 : 29분 17점 3어시스트 3스틸 2리바운드
대니 그린 : 36분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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