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덕 노비츠키(213cm, 포워드)가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4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이하 LAC)와의 경기에서 113-107로 승리했다.
댈러스는 노비츠키가 3점슛 4개 포함 26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빈스 카터 또한 3점슛 4개에 16점을 기록했다. 호세 칼데론이 3점슛 3개에 19점으로 외곽에서 힘을 보탰고, 몬타 엘리스는 12저 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LAC는 블레이크 그리핀이 25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디안드레 조던이 21점 15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지만, 댈러스에 14개의 3점슛을 내주며 최근 4연승의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
전반전, 양 팀은 팽팽했다. 댈러스가 1쿼터 칼데론 7점, 사무엘 달렘버트 6점, 노비츠키가 5점을 올리는 등 총 4개의 3점슛을 앞세워 32-26으로 앞섰지만, 2쿼터 LAC도 콜리슨이 11점, 그리핀이 9점을 몰아치며 58-56까지 쫓아왔다.
후반 들어서도 난전 양상이었지만 댈러스가 조금씩 앞서나가는 판국이 계속됐다. 3쿼터 들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으나, 쿼터 중반 칼데론의 2연속 3점슛으로 댈러스가 역전한 이후 카터와 데빈 해리스까지 3점슛을 터뜨려 86-81로 앞선 채 마쳤다.
LAC는 조던이 높이를 앞세워 11점을 기록하며 바짝 쫓았다.
4쿼터 초반 LAC가 글렌 데이비스의 연속 4점으로 다시 추격해왔지만, 댈러스는 노비츠키와 카터가 3점슛 3개를 합작해내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경기 종료 2분 51초를 남기고는 12점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남은 시간 콜리슨이 6점을 집중한 LAC는 종료 18초를 남기고 2점 차까지 쫓아왔다. 그러나 상대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노비츠키가 성공시켰고, 이어진 LAC의 공격에서 콜리슨의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아 승부가 결정났다.
결국 숀 매리언이 마지막 자유투까지 모두 성공시킨 댈러스가 113-107로 승리하며 LAC의 5연승을 저지해냈다.
# 4일 경기 결과
댈러스(45승 31패) 113(32-26, 26-30, 28-25, 27-26)107 LAC(54승 23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덕 노비츠키(댈러스 매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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