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25,000점 달성’ 폴 피어스, “기록보다 우승이 중요”

kahn05 / 기사승인 : 2014-04-13 0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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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 폴 피어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폴 피어스(203cm, 포워드)가 25,000점 클럽의 새로운 멤버가 됐다.

피어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NBA 역대 통산 18번째로 25,000점을 달성했다. 팀 동료이자 일찌감치 25,000점을 달성한 케빈 가넷(211cm, 포워드)도 피어스의 기록을 흐뭇하게 여겼다.

가넷은 “우리 클럽에 온 것을 환영한다. 피어스는 우리 리그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위대한 선수이자 최고의 친구. 우리는 우승을 같이 한 최고의 동료. 그가 25,000점을 달성해서 행복하다”며 피어스의 25,000점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현역 선수 중 25,000점을 달성한 이는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와 덕 노비츠키(댈러스 매버릭스), 가넷 뿐이었다. 피어스가 대기록을 달성하며, 자신의 농구 인생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하지만 피어스는 “기록이라는 것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언젠가 나를 뛰어넘을 선수들이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승리는 영원히 지속된다. 나는 우리 팀이 우승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기록보다 팀의 우승을 간절히 바랐다.

피어스는 NBA 데뷔 후 16년 동안 평균 21.3점을 기록하고 있다. 첫 15시즌을 보스턴에서 보냈고, 2008년에는 가넷-레이 알렌(196cm, 가드)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가 과연 브루클린에서 우승 반지를 또 한 번 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피어스(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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