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인디애나가 또 한 번 선두 자리에 올랐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4일(한국시간)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02-97로 격파했다. 인디애나는 이 날 승리로 55승 26패로 동부 컨퍼런스 선두에 올랐다.
인디애나의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는 21점 6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폴 조지(203cm, 포워드)는 2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은 17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C.J 왓슨(188cm, 가드)도 20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는 38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은 21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58승 22패)는 이 날 패배로 서부 컨퍼런스 3위인 LA 클리퍼스(56승 24패)와의 격차가 2게임으로 좁혀졌다.
초반 기선은 인디애나가 잡았다. 폴 조지의 외곽포와 웨스트의 연속 득점으로 7-2, 앞서나갔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의 바스켓카운트와 듀란트의 득점으로 7-9, 역전에 성공했다. 인디애나는 웨스트브룩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다. 그러나 왓슨의 3점슛 2개로 22-21, 역전에 성공했다.
두 팀은 2쿼터에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인디애나는 2쿼터 중반 루이스 스콜라(206cm, 포워드)의 연속 득점으로 41-33, 점수 차를 벌렸다. 그렇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의 득점력이 폭발하며 47-45, 전반전을 마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초반 웨스트브룩의 3점슛 2개로 54-55,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웨스트의 연속 득점으로 64-59, 다시 흐름을 뒤집었다. 스티븐슨과 이안 마힌미(211cm, 센터), 웨스트가 3쿼터 후반 공격을 주도하며, 74-66으로 4쿼터를 맞았다.
왓슨의 외곽포가 4쿼터 초반 터지며 87-77,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그러나 4쿼터 2분46초 전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에게 득점을 연달아 허용하며 89-89, 동점을 만들었다.
인디애나는 조지의 외곽포를 시작으로, 웨스트와 스티븐슨이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97-91로 승기를 잡았다. 서지 이바카(208cm, 포워드)에게 3점슛을 내줬지만, 웨스트가 오클라호마시티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했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는 더 팰리스 오브 오번 힐스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16-107로 격파했다. 토론토는 이 날 승리로 47승 33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4위 이상을 확정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를 예정이다.
또한, 뉴욕 닉스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시카고 불스를 100-89로 꺾었다. 뉴욕의 팀 하더웨이 주니어(198cm, 가드)는 2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시카고는 이 날 패배로 동부 컨퍼런스 공동 3위(47승 33패)로 떨어졌다.
# 14일 경기 결과
인디애나(55승 26패) 102(22-21, 25-24, 27-21, 28-31)97 오클라호마시티(58승 22패)
토론토(47승 33패) 116(42-26, 21-23, 24-37, 29-21)107 디트로이트(29승 52패)
브루클린(44승 36패) 97(25-28, 21-21, 33-21, 18-18)88 올랜도(23승 57패)
뉴욕(35승 45패) 100(19-22, 26-17, 32-25, 23-25)89 시카고(47승 33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랜스 스티븐슨(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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