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하워드 22점 14R' HOU, 골밑 장악 앞세워 POR 눌러

우식 이 / 기사승인 : 2014-05-01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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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드와이트 하워드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드와이트 하워드가 골밑을 장악하며 팀을 궁지에서 건져냈다.

휴스턴 로케츠는 5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08-98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하워드가 22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제레미 린이 21점 4어시스트, 챈들러 파슨스가 2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보탰다. 제임스 하든은 17점 7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웨슬리 매튜스가 3점슛 5개 포함 27점, 데미안 릴라드가 2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에이스인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단 8득점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4-48로 완전히 밀려 패하고 말았다.

전반전 휴스턴은 하워드와 오머 아식이 골밑에서 활약했고, 외곽에서는 파슨스, 린, 하워드 등이 착실히 득점을 올리며 56-48의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3쿼터 들어 포틀랜드의 추격이 시작됐다. 포틀랜드는 매튜스가 3쿼터 초반 연속 8점을 몰아넣었고, 이후에도 10점을 더 쏟아부으며 추격해왔다.

하지만 휴스턴도 아식의 계속된 골밑 하워드, 린 등의 득점 지원으로 82-77, 5점 차의 리드를 유지한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휴스턴이 하워드의 골밑슛과 파슨스의 3점슛이 터지며 달아나려 했지만, 포틀랜드도 로페즈의 연속 6점, 니콜라스 바텀의 연속 4점으로 순식간에 1점 차로 따라왔다.

이후 접전이 계속됐고 승부는 쿼터 후반에 가서야 결정났다. 휴스턴이 2점 차로 앞선 경기 종료 3분 16초 전, 하든이 3점슛을 터뜨렸고, 포틀랜드는 알드리지의 중거리슛 실패를 시작으로 릴라드, 매튜스가 연이어 3점슛을 놓쳤다.

휴스턴은 종료 3분 39초 전 마지막 실점을 한 후 포틀랜드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은 채 8득점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1승 3패로 궁지에 몰렸던 휴스턴이 108-98로 승리를 거뒀고, 시리즈 승부는 일단 6차전으로 향방이 넘어가게 됐다.

# 1일 경기 결과

휴스턴(2승 3패) 108(30-27, 26-21, 26-29, 26-21)98 포틀랜드(3승 2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드와이트 하워드(휴스턴 로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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