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다음 시즌에도 드웨인 케이시(57) 감독과 함께 한다.
토론토는 지난 6일(미국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 케이시와 앞으로 3년 동안 함께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케이시 감독은 토론토 역사상 최다 승(48승)을 만들었고, 팀을 6년 만에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케이시 감독은 보도 자료를 통해 “토론토와 다시 함께 돼서 기쁘다. 이번 재계약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토론토와의 재계약을 기뻐했다. 토론토의 마사이 우지리(44) 단장은 지난 3월 말부터 케이시 감독과 재계약을 이야기했고, 케이시 감독은 시즌 후 자세한 이야기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케이시 감독은 시즌 중에 재계약 논의로 인해, 팀 운영에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았다. 팀 운영에 방해가 되면, 팀원들도 경기를 치르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내 마음은 토론토에 있다”며 토론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토론토의 다음 시즌 멤버는 이번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지리 단장은 “케이시 감독과 재계약한 것이 이상한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성장하는 팀이고, 더욱 자랄 수 있다”며 토론토 선수단에게 신뢰를 보냈다.
토론토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하지만 7차전에서 103-104로 패해,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사령탑과 재계약한 토론토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드웨인 케이시(토론토 랩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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