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샌안토니오의 기세가 매섭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118-103으로 완파했다. 샌안토니오는 1승만 더 하면,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다.
샌안토니오의 토니 파커(188cm, 가드)는 35분 동안 29점 6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팀 던컨(211cm, 포워드)과 카와이 레너드(201cm, 포워드)도 각각 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16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65) 감독은 “파커는 우리 팀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초반에 경기를 잘 풀어줬다. 파커는 동료의 공격을 잘 활용했고, 본인의 득점력도 돋보였다”며 파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파커는 “4월에는 거의 코트에 나서지 않았다. 포포비치 감독이 나에게 샌안토니오 소속인지 농담을 할 정도였다”고 운을 뗐고, “그저 스타트를 잘 하기를 바랐다. 볼을 잃지 않고, 수비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상승세의 원동력을 밝혔다.
파커는 또한 “포포비치 감독이 나에게 믿음을 줬다. 감독님은 큰 그림을 보며, 나를 쉬게 해줬다. 플레이오프를 시작할 때, 감독님께서 37~38분을 소화할 준비를 하라고 했다”며 포포비치 감독의 배려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포틀랜드의 웨슬리 매튜스(196cm, 가드)와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는 각각 22점 4리바운드 2스틸과 21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데미안 릴라드(191cm, 가드)와 니콜라스 바텀(203cm, 가드)도 각각 21점 9어시스트 3리바운드와 20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포틀랜드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스퍼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