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프랭크 보겔, “5차전 부진, 선수들의 자극제였다”

kahn05 / 기사승인 : 2014-05-17 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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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프랭크 보겔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인디애나가 2년 연속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93-80으로 격파했다. 인디애나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4승 2패를 기록했고, 2년 연속 마이애미 히트와 파이널 진출을 다투게 된다.

인디애나의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는 2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과 폴 조지(203cm, 포워드)도 각각 17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12점 5리바운드 3스틸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인디애나의 프랭크 보겔(41) 감독은 “5차전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다. 아무도 기뻐할 수 없었다. 선수들이 5차전의 부진함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쳤던 것 같다”며 5차전의 부진이 6차전 승리에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스티븐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을 치르면서, 좋은 일과 좋지 않은 일을 모두 겪었다. 시즌을 치르며 겪은 모든 것들이 우리를 강하게 해준 것 같다”며 인디애나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워싱턴의 마신 고탓(211cm, 센터)은 19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래들리 빌(196cm, 가드)과 네네(211cm, 포워드)는 각각 16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와 15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존 월(193cm, 가드)도 12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워싱턴은 2승 4패로 동부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워싱턴의 랜디 위트먼(55)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잘 활용해줬다. 분전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프랭크 보겔(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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