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인디애나가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93-90으로 격파했다. 인디애나는 이 날 승리로 2승 3패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이끈 이는 단연 폴 조지(203cm, 포워드)였다. 조지는 이 날 45분 동안 37점 6리바운드 6스틸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와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도 각각 19점 9리바운드와 15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인디애나의 프랭크 보겔(41)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전 모두에게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메시지가 팀원들에게 전달된 것 같다”며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문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보겔 감독은 또한 “폴이 특히 점수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말 미칠 정도의 공격력을 보여줬다”며 37점을 퍼부은 폴 조지의 공격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도 그런 것이 조지가 4쿼터에만 21점을 퍼부으며 에이스 본능을 과시했기 때문.
조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저 리듬대로 했을 뿐이다. 공격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게임을 시작하면서부터 공격적으로 임하고자 했던 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며 자신의 리듬대로 경기를 푼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애미의 크리스 보쉬(211cm, 센터)와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는 각각 20점 10리바운드와 18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샤드 루이스(206cm, 포워드)도 3점슛 6개를 기록했으나,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가 7점으로 부진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조지(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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