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는 성적 부진으로 마이크 브라운(44) 감독을 해임했고, 많은 후보자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로 이끈 데이비드 블래트와도 접촉했다.
ESPN은 클리블랜드가 켄터키대의 감독인 존 칼리파리(55)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가 칼리파리에게 계약 기간 10년과 8,000만 달러(한화 약 814억원)의 금액을 제시했다고 밝혔고, 감독과 구단 사장으로써 역할을 같이 부여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켄터키대는 지난 5일(이하 미국시간) 칼리파리에게 계약 기간 7년에 5,250만 달러(한화 약 534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칼리파리 또한 어느 라디오 인터뷰에서 “NBA 팀을 맡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NBA 입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클리블랜드는 다가올 26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다. 카이리 어빙(191cm, 가드)과 디온 웨이터스(193cm, 가드) 등 많은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지휘할 사령탑이 없는 상황. 클리블랜드가 과연 팀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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