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1승 3패' 르브론 제임스, “역사는 깨지라고 있는 것”

kahn05 / 기사승인 : 2014-06-16 0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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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르브론 제임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가 역사를 쓸 수 있을까?

마이애미 히트는 2011~12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NBA 챔피언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1패만 더 하면, 3연속 우승이 무산된다.

마이애미는 샌안토니오의 조직 농구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와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 크리스 보쉬(211cm, 센터)가 ‘BIG 3’를 결성하고 있지만, 르브론만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

NBA 파이널에서 1승 3패를 기록한 팀이 역전 우승을 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마이애미의 우승이 희박한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르브론은 “왜 안 되는가? 역사는 항상 깨졌다”며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그는 또한 “우리의 상대가 위대한 팀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알고 있다. 1-3으로 뒤진 팀이 우승을 한 적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보스턴 레드 삭스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역전극을 펼친 적이 있다”며 보스턴 레드 삭스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우리 팀은 두 번의 챔피언 경력이 있다. 이러한 경력은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을 지배할 수 없지만,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다. 미래에 일어날 양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마이애미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경력은 무시할 수 없다. 르브론도 이러한 저력을 믿고 있다. 마이애미가 과연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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